와플반트, 중국 심천점 오픈 통해 중국 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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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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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선전이라고도 불리는 중국 심천지역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방한 경제 특별구역으로, 중국 내에서도 소득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특히 거주민의 평균 연령이 30세 미만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사는 ‘젊은 도시’로 꼽힌다.

이러한 ‘젊은 도시’ 심천지역에 와플반트가 칭따오에 이어 해외매장으로는 14번째 현지 매장을 오픈한다.

와플반트 심천점은 각국의 럭셔리 브랜드와 대형 식당이 밀집한 심천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중심성(中心城, zhongxincheng, Central Walk)에 들어선다.

와플반트는 이미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예비 창업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박람회 참가로 중국은 물론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폴, 베트남 등의 나라에서도 많은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와플반트는 해외 여러 브랜드가 밀집해 있는 심천점에 현지에 맞는 독자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이 지역의 입지 조건과 상권 분석을 통해 이후 남아시아 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와플반트 장건 대표는 “국내, 해외에서 매장수만 늘리고 있는 타사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지금까지 쌓아온 상품, 서비스, 점포선정,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통하여 확실하게 현지를 공략하겠다” 며 “앞으로 중국 디저트카페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한국의 대표 디저트 카페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플반트는 호주 시드니 스트라스 필드점에 이어서 리버풀에 2호점을 이번달에 오픈하여,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와플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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