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도' 전기통신 국제표준 2건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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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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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기통신표준화 부문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추진된 2건의 국제표준 제·개정(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승인된 제정안은 '무선국 설치 시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 방법'으로, 한국이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기술 분야에서 주도한 첫 번째 국제표준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네트워크, 서비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상세 지침인 우리나라의 'ICT 제품/네트워크/서비스의 환경영향 평가 방법'도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난 19일 폐막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이 주도한 '네트워크 단말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프록시 참조 모델' 등 2건의 표준안이 '승인 준비과정(consent)'으로 채택돼 4주 간 회원국들 의견 수렴을 거쳐 표준으로 승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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