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내나라여행박람회, 내년 2월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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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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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2015 내나라여행박람회’가 내년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C, D1홀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보다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관, 기획관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시장은 내나라 기획관, 섬기획관, 내고장홍보마을, 해양어촌마을, 내나라여행상품마을, 내나라특산물마을, 관광관련중소기업마을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부스로 마련된다.

특히 ‘2015내나라여행박람회’는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섬 지역관광을 위해 섬 기획관이 대대적으로 꾸며지고 해양어촌마을 및 체험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지자체와 여행업체의 비즈니스활동도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메인 기획관에서는 2030, 4050세대별 맞춤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여행 웹툰, 예술 갤러리 형식의 풍성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여행전문가, 여행작가를 초빙한 가운데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여행무대, 나홀로여행족을 위한 여행상품관, 작년보다 엄선된 각 지역 브랜드 특산물 등을 선보일 에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내나라 구석구석 행복 여행’이란 주제로 국내 여행의 활성화와 전국 여행지를 한자리에서 좀 더 깊이 있게 보고 국내관광의 인프라 구축 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되며 내년 12회째를 맞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naenara.or.kr)을 참조하면 된다. 02-207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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