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르노삼성 보고 있나” 이효리 티볼리, QM3 이기려면 연비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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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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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르노삼성 보고 있나” 이효리 티볼리 QM3 이기려면 연비가 관건?…“르노삼성 보고 있나” 이효리 티볼리 QM3 이기려면 연비가 관건?

이효리의 트위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QM3의 강력한 라이벌 티볼리의 연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QM3의 인기와 더불어 이효리 티볼리라는 애칭을 얻은 티볼리의 연비가 15km만 넘으면 무조건 사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015년 1월 13일 공개될 티볼리의 연비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티볼리 관련 카페에서 티볼리 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14~15km, 디젤 모델의 연비는 17km일 것이라는 예상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동일한 용량의 가솔린 1.6cc 기아차 쏘울의 연비가 11.5km인 점을 감안하면 티볼리의 연비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재 르노삼성의 QM3는 ℓ당 18.5km에 달하는 연비로 젊은 층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쉐보레의 트랙스 역시 ℓ당 연비 12.2km로 측정돼 티볼리의 승패는 연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QM3의 최저가격이 2250만원임을 감안하면 티볼리의 가격 대비 연비는 매우 뛰어난 편이라는 분석이다.

티볼리의 공식 판매가는 △TX(M/T) 1630만∼1660만원 △TX(A/T) 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즐겁고 행복한 공간 속에서 자유로움을 영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쌍용차는 내년 1월 13일 티볼리를 공식 출시하기에 앞서 22일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티볼리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쌍용차는 사전 계약자 전원에게 ‘티볼리 후드티셔츠’를 증정하고 100명을 추첨해 ‘티볼리 컬렉션 백팩’을 선물한다.

티볼리는 쉐보레 트랙스와 르노삼성 QM3 등 경쟁 모델보다 차체 폭(1795㎜)이 넓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트렁크 용량이 423ℓ로 골프백 3개를 넣을 수 있다.
 

[영상=SsangyongMotor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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