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증, 뼈가 휘어지는 구루병 발생할 수 있어… '비타민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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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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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증 [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비타민D 결핍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비타민C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할 겨우 잇몸이 물러지고 치아가 흔들릴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모세혈관이 파열돼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비타민C 부족으로 뼈의 변질까지 나타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C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해야 한다. 한국인의 성인 1일 비타민C 권장량은 70mg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타민D 결핍증, 종합 비타민을 먹어야겠네", "비타민D 결핍증, 비타민C는 약으로도 해결 가능하지", "비타민D 결핍증, 골고루 잘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타민D가 부족하면 성장 장애 또는 뼈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 칼슘과 인의 혈액 내 농도가 충분하지 않아 뼈에 축적되지 못해 골격이 약해지면서 몸무게를 이기지 못해 뼈가 휘어지는 구루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비타민D 결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충분히 쬐어주어야 한다. 맑은 날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두세 번, 얼굴과 팔, 손 등에 5분에서 10분 남짓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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