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잘 팔리면 이효리가 벗는다?.."비키니 입고 춤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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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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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잘 팔리면 이효리가 벗는다?.."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춘다"[사진=쌍용차 티볼리 이효리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22일 쌍용차 티볼리가 사전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과거 이효리 발언이 화제다

이효리는 과거 SNS를 통해 쌍용차 티볼리 관련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가수 이효리는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쌍용차 노동자 복직을 바라는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1월 13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22일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원 △TX(A/T) 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 수준이다.

키워드: 쌍용자동차, 티볼리,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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