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도 이미 음주운전 사고? 김혜리 한 번도 아닌 두 번째

김혜리 음주운전[사진=김혜리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혜리가 과거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04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김혜리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면서 결국 면허가 취소됐던 김혜리는 이 사건으로 1년간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런 전력이 있는 김혜리가 또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28일 오전 6시 12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김혜리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통상 300만원에서 5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리 음주운전 사고에 네티즌들은 "김혜리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 미친 거 아냐" "과거에도 사고 냈던 김혜리 또 사고 냈네" "김혜리 또 사고 냈으니 연예계 은퇴해야 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