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허영지, 나도 늦게 합류해서 더 챙겨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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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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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허영지[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새로 들어온 멤버 허영지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구하라는 25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허영지의 초대를 받고 셰어 하우스 가든파티에 참석했다.

구하라는 “허영지의 성격을 알기에 ‘룸메이트 시즌2’의 활력소가 될 것 같아 출연한다고 했을 때 걱정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구하라는 “연습생 때부터 허영지를 지켜봤다. 허영지에게는 우리에게 없는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구하라는 “나도 뒤늦게 카라에 합류했기 때문에 영지의 마음을 잘 안다. 그래서 더 챙겨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영지는 “언니가 이렇게 말해주니까 좋다. 언니들이 있어서 큰 힘이 된다.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며 연신 눈물을 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는 일요일 오후 4시에서 화요일 오후 11시로 새롭게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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