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천남구미추홀지역자활센터에 행복 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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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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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하나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정춘식)와 외환은행 경인영업본부(본부장 이선환)소속 지점장 30여명은 24일 남구미추홀지역자활센터에서 ‘내 마음의 행복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상자에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쌀과 라면 등 생활필수품 12개 품목이 담겨있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 봉사활동인 ‘모두 하나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1’이 겹쳐지는 11월11일을 모두 하나데이로 정하고 전 계열사가 저소득층을 위한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춘식 하나은행 인천영업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소외된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경수 남구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내 기업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물품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에 사랑과 희망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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