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경련에 '정보보호위원회'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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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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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내년 상반기 발족 추진

박순모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박순모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 '정보보호위원회'를 설립, 국내 민간기업들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경련내에 정보보호 관련 위원회가 생긴다면 전경련 설립 사상 최초다. 

그간 전경련은 비 IT 기업들이 포진해 있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많아 정보보호를 전문으로 다루는 단체의 가입은 물론 정보보호 전문 위원회의 설립 또한 의미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24일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이하 KISIA)는 지난 5월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에 가입, 활동중이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전경련내에 '정보보호위원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순모 KISIA 상근 부회장은 "전경련에 가입해 활동한다면 국내 주요 기업들과 교류하기 쉬울 것으로 판단, 오래전부터의 숙원이었던 전경련 가입을 올초 추진했다"며 "나아가 전경련 내 정보보호위원회를 설립해 민간 기업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전경련에 정보보호위원회가 설립된다면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 추진중인 '정보보호준비도 평가' 등에 힘을 보태는 등 국내 민간기업들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안 투자가 필요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기업들을 위해 전경련의 정보보호위원회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보보호준비도 평가란 보안투자 비율과 인력·조직 확충, 개인정보보호, 법규준수 등 기업의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준비 수준을 평가해 준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하등급 B부터 최고등급 AAA까지 다섯 단계로 구분된다. 

정보통신망법상 의무 적용해야하는 기존 정보호호관리체계(ISMS)인증제도보다 간소한 기준과 심사로 기업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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