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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유업체 3분기 실적 미국과 유럽에서 엇갈려

입력 : 2014-11-20 15:17수정 : 2014-11-20 15:17

[엑손모질, 쉐브론 등 미국 석유업체는 3분기 순익이 증가했다.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국제유가가 연일 하락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 석유업체의 실적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3분기(7월~9월) 실적 발표에서 미국 엑손모빌(Exxon mobil)은 미국 내 저비용 광구로 인해 수익이 증가했으며 유럽의 석유업체들은 유전 개발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수익이 줄었다.

3분기 결산에서 미국 엑손모빌과 쉐브론(Chevron)은 순익이 증가했으나 유럽 로열더치셸 (Royal Dutch Shell) 등은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엑손모빌은 지난 31일 3분기 실적발표에서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80억 달러(약 8조 9000억원), 쉐브론은 13% 증가한 55억 달러(약 6조 1300억원)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석유, 천연가스 개발 업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정유 업체에는 수입가격이 줄면서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석유업체는 국내에 저비용 광구가 있어 개발 부문에서는 순익이 줄었으나, 정유 부문에서는 순익을 올렸다.

또 셰일가스 개발을 주도하는 업체 중 EOC리소스, 데본에너지(Devon Energy)는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아나다코페트롤리움(Anadarko Petroleum)도 순익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OG리소스의 하루 원유생산량은 약 30만 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채굴이 소요되는 시간도 2년 전의 절반으로 줄어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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