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노홍철 시옷발음에 경악 “이런 발음 처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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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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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강남이 노홍철의 시옷발음에 경악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강남이 살고 있는 집을 방문했다.

무지개 회원은 강남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고 이태곤은 특별히 한글을 어려워하는 강남에게 한글 공부 시리즈를 선물했다.

노홍철은 강남이 시옷 발음을 어려워할 것이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지만 시옷 발음 대신에 특유의 th발음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한국에 온지 3년 됐는데 이런 발음은 처음 들었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김용건은 낡은 집에 살고 있는 강남을 위해 쥐덫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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