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 김장철 맞아 최대 50% 젓갈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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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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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 새우추젓 2kg 1만원

신도림 디큐브백화점 1층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김장용 젓갈을 사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www.dcubecity.com, 대표 김경원)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젓갈 등 각종 김장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김장전’을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백화점 1층 행사장에서는 ‘디큐브 젓갈 나눔 장터’를 개최하고 30~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감칠맛이 일품인 강경젓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김장용 새우추젓은 2kg에 1만원으로 시중가 대비 50% 가량 저렴하다. 조개젓, 오징어젓, 어리굴젓 등은 500g 기준 1만원이다. 국내산 멸치액젓과 까나리액젓 원액 1kg도 각각 4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절임배추 예약판매도 실시한다. 양분이 많은 황적토에서 재배한 전남 무안 배추를 20kg에 3만원에 선보인다. 김장 시기에 맞춰 원하는 날짜에 산지에서 전 지역 무료로 배송 해준다.

백화점 4층 전자랜드에서는 성수기를 겨냥해 각 브랜드 김치냉장고 인기상품을 30% 가량 할인한다. 이밖에도 락앤락 핸들형 김치통을 30% 가량 할인하며, 퀸센스 스테인리스 김치통은 40% 할인하고 구매 시 김장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키친아트 채칼세트는 30개 한정수량으로 64% 할인해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윤순용 디큐브백화점 이사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강경젓갈과 무안 절임배추를 할인해 선보이는 만큼 알뜰 주부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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