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한 민‧경 합동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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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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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2014년 10월 30일(목) 20:00~23:00 대전청 2부장, 용문동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12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 공원 및 놀이터 주변 등 근린생활 안전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경찰의 부족한 인력을 보완해 주고, 안전한 용문동 지역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협력단체 유공자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은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을 집중 순찰하였으며, 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순찰 중 만난 주민들과의 대화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 치안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확보 및 소통하는 경찰로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는 계기가 되었다.

서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하여 근린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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