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중국 경기회복 멀기만 하다… 제조업 PMI 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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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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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국 수출기업들이 주요 시장인 중국 경기 회복만을 바라고 있지만 쉽지 않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에 비해 0.3포인트 낮은 50.8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51.1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 7월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제조업 PMI 지수는 8월부터 3개월 연속 부진하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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