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과 두홍, 짝패의 참치잡이 대결에 다나가 회뜨기에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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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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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과 두홍족이 참치잡이 대결을 나섰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병만족과 두홍족 짝패의 참치잡이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과 두홍이 각각 배를 나누어 타고 바다로 나가 참치 잡이에 나섰다. 입질이 먼저 온 것은 병만족의 낚싯대였다. 병만족장이 바라쿠타, 잭피시, 킹피시를 잡고 두홍족은 병만족보다 훨씬 큰 킹피시를 잡았다.

페이스캠프로 돌아오자 다나의 두려움 없는 회 뜨기가 시작되었다. 다나의 힘찬 칼질에 옆에 있던 류담이 움찔움찔 놀라고, 다나는 생선 손질을 잘 하는가 싶더니 회를 깍둑썰기로 해서 헛웃음을 짓게 했다. 두홍족이 잡은 킹피시는 불에 구워 푸짐한 만찬을 즐겼다.

한편, 타오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일찍 정글을 떠나게 되었다. 타오는 정글에서 지낸 소감을 말하는 가운데 반딧불이에 대한 어릴 적 추억을 밝혔다. 중국 동화에 반딧불이에 대한 아름다운 동화가 있는데 그것을 읽고 반딧불이에 반하게 된 것.

어머니가 나중에 크면 직접 잡을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쉬지 않고 일하는 스탭들과 출연진들을 걱정하며 다음에 올 때는 자기가 모든 것을 챙기는 사람이 되겠다며 남을 먼저 생각하는 속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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