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가이세키 요리 대가 타니가와 시게루 셰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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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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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가와 시게루 셰프[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가 가이세키 요리의 대가인 타니가와 시게루(谷川茂) 셰프를 영입하고 새로운 메뉴 개발에 나섰다.

타니가와 셰프는 1830년 창업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나다망(なだ万)’, 홍콩, 상하이, 마카오 등 전 세계 지점을 보유한 ‘이나기쿠(稲ぎく)’ 등 도쿄, 오사카의 유명 가이세키 요리점에서 수련하며 35년 간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지난 2003년부터 7년 간은 도쿄 롯뽄기에 위치한 일식당 안(An)의 총주방장으로, 2010년부터는 홍콩 이나기쿠 포시즌 호텔점에서 총주방장으로서 다양한 문화와 식재료를 살려 현대적으로 해석한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여 왔다.

타니가와 셰프는 “앞으로 한국의 다채로운 식재료의 맛과 일식 정통의 맛을 조합해 깊은 맛을 전달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며 “시각적인 화려함을 좇기 보다는 간단하고 심플하되 요리를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요리사의 즐거움”이라고 밝혔다.

일식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신선한 스타일을 불어넣는 것이 특징인 타니가와 시게루 셰프의 가이세키 요리는 오는 11월 1일부터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02-317-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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