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논의 급물살’ 실종자 가족들 마음 돌아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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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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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논의 급물살[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세월호 인양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24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있는 전남 진도군청에서 법률대리인 배의철 변호사를 통해 “최후의 수색방안 중 하나로 세월호 인양도 조심스럽게 논의하고 있다”면서 “인양을 포함한 모든 가족 결정사항을 전체 9가족(10명 실종자) 3분의 2 다수결로 결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민간 잠수업체도 “더 이상 수색에 의미가 없다”며 철수를 결정하고, 정부 관계자도 인양을 언급하는 등 세월호 수색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인양, 안타깝다” “세월호 인양, 슬프다” “세월호 인양, 조속히 해결되길” “세월호 인양, 어떻게 될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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