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정, 병원 고향 원주로 옮겨 '심리적 안정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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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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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이 최근 고향 원주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3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일 교통사고 후 얼굴 부위를 크게 다쳐 상악골 접합수술을 받은 소정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 병원을 고향 원주로 옮겼다.

사고 당시 경미한 부상을 당했던 멤버 애슐리와 주니는 현재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레이디스코드 차량은 대구에서 열린 '열린 음악회' 녹화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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