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발달 높아진 '하남 미사'...GS건설 "미사강변도시"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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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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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지난달 서울 상일동과 경기 하남시를 연결하는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이 본격적으로 착공을 시작하면서 '미사강변도시'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 받고 있다.

하남선은 광역철도 중 최초로 경기도·서울시등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건설되며, 국토부가 승인한 3공구 우선시공분 사업계획에 따라 착공에 들어가 내년까지 전체 공구로 확대된다. 또한, 하남선 사업은 총 9,90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8년과 2020년 2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개통 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종점인 상일동에서 하남 미사·덕풍동·창우동까지 총 연장 7.7㎞에 5개소의 역사를 건설할 예정이며, 하남 미사지구 입주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일~덕풍 구간을 2018년 말 개통 및 덕풍~창우구간은 2020년 말 개통 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10만여명이 이용하고, 하남에서 서울 종로까지의 소요시간이 지금보다 20분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강변도시 부동산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분류된다”며 "여기에 지하철 5호선 연장이라는 교통호재로 이 지역의 미래가치가 높아 신규분양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사진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 조감도]


이러한 이유로 미사강변도시 내 연내 유일한 민간 물량인 A21블록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입주민들 사이에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10월 31일 A21블록에 공급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한강을 둘러싼 친환경 여건을 그대로 누리면서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선 미사, 강일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지구 내 미사역에서 서울 강일역이 한 정거장, 잠실역이 11정거장으로 진정한 강남생활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북측으로 하남고와 통학가능한 중학교가 설립되고 단지 내 초등학교 및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인접해 주거인프라가 풍부하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대책에 이어 하남선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하루평균 수백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또한 단지 내부의 조경이나 상품설계도 우수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29층 12개동, 전용 91~132㎡, 총 1222가구 규모로 구성 되어 있으며, 10월 분양 예정이다. 본주택은 강남구 대치2동 983-5번지 ‘GS자이 갤러리’에 꾸려진다.
분양문의 : 1644-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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