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SNNC 공장서 노동자 추락…생명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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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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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23일 오전 10시40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SNNC 제 2전기로 건설현장에서 환기구 작업을 하던 노동자 하모(40)씨가 7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친 하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중심으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SNNC는 포스코가 지난 2006년 뉴칼레도니아 광산회사인 SMSP(Societe Miniere du Sud Pacifique)와 합자해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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