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성관계 유인 살해 벌써 7명..임신한 10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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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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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성관계 유인 살해 벌써 7명..임신한 10대까지?[사진=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방송캡처]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미국에서 여성 7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연쇄 살인 용의자의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사법 당국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여성 애프릭카 하디(19)를 살해한 혐의로 남성 용의자 대런 디언 밴(43)을 체포했으며 추가로 시신 6구를 더 발견했다.

경찰은 살인 용의자 밴이 지난 17일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위해 만난 하디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붙잡았고 여죄 추궁 끝에 살인 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는 것을 알아냈다.

결국 경찰은 지난 18∼19일 해먼드에서 북쪽으로 16㎞ 떨어진 인디애나 주 게리 지역의 버려진 가옥 4채에서 6구의 시신을 찾아냈다.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로부터 총 7명의 살인을 자백받았지만 더 희생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한편, 살해된 하디의 가족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디가 임신 4개월의 상태였다고 밝혀 미국 사회에 충격을 줬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여자가 살기에는 무서운 나라네요","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끔찍한 사건이네요","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영화에 나올 법한 악마 같은 사람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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