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정감사] 홍기택 "다이렉트 예금, 통합산은 출범 시 폐지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1 17: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사진=산업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내년 개인고객 대상 인터넷 전용상품인 다이렉트 예금을 폐지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홍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 통합산은 출범 이후 개인고객 대상 상품을 유지하겠냐는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의 질의에 "통합산은이 출범하면 다이렉트 예금을 폐지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다이렉트 예금 금리를 낮춰 시중은행 금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현재 통합산은 출범은 내년 1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1년 민영화 추진 당시 개인고객 대상 수신기반 확충을 위해 시중은행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다이렉트 예금을 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