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여행사 일방 여행취소 사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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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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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관광협회, 여행 계획 시 사전 점검 당부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울산광역시관광협회(이하 관광협회)는 최근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울산 소재 국내·외 여행업을 알선하는 일부 여행사가 당일 또는 하루 전날 여행을 일방적으로 취소하여 모처럼의 여행을 준비한 시민들에게 정신적 충격과 물질적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 때문에 건전한 여행을 알선하고 있는 건실한 지역의 다수 여행사들까지도 이미지 손상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보고, 울산의 관광산업 발전과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역 업체를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여행사 선정 시에는 여행공제에 가입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규 여행사가 아닌 일부 관광버스기사들이 여행을 알선하는 행위와 인터넷 여행 동호회, 산악회 모임 등의 카페 운영진이 국내·외 여행객을 직접 모객하거나 여행 대금을 직접 수령하는 행위 등은 불법행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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