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앞 대규모 공원...녹지 프리미엄 ‘광명역 파크자이’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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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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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명파크자이' 모델하우스 내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규모 공원 근처 아파트가 다른 지역 아파트보다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늘면서 호수 녹지 등 공원 가까이 있는 아파트에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집 앞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가족이 함께 집 근처에서 산책은 물로 여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자연&자이’ 아파트는 인근에 광교호수가 있어, 분양가 정도의 시세를 유지하다 광교호수가 문을 연 직후 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뿐만 아니라 심곡천과 청라 중앙호수공원이 단지 옆에 있는 ‘청라호반베르디움’ 4차의 84㎡의 경우, 청라호수공원이 개장되기 전엔 4억 선에 불과하던 가격이 현재 5,000만~6,000만원 정도 올랐다고 한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대규모 공원 조성전만에도 단지 내 매매가는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었으나 대형공원이 들어서면서 2~3개월 만에 공원조망 단지의 경우 최소 5,000만원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고 매매물건 또한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도심이 아무리 재개발을 한다고 해도 부지가 협소해 대형공원을 지을 수 없기에 대규모 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중 신도시나 택지지구가 아닌 역세권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광명역 파크자이’가 대규모 공원을 낀 단지로 알려지면서 분양을 준비하는 입주민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다른 역세권 단지와는 다르게 단지 앞에 축구장 약 20배 크기에 이르는 새물공원이 조성되며, 안양시가 3,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 및 그 상부에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 1월 완공 예정이다. 이 지역은 대규모 공원 외에도 수리산공원이 조망가능하고, 가학산동굴·도덕산·서독산·안양천이 위치해 녹지와 등산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변환경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KTX광명역 일대는 서울 서남부의 유일한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지난해 입점하였고, 올해 말 세계적인 가구 전문점인 국내1호점 이케아(IKEA)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등이 문을 열 계획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이밖에도 KTX•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단지 건너편에 있는 단지로 신안산선(예정)이 완공되면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광명역~영등포역(1호선)구간의 지하철을 이용하면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남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역(IC)은 차로 5분이면 진입 및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JC 진입도 수월하다. 또한, 오는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시작, 오피스텔은 21~22일 청약접수를 진행하여 23일 당첨자 발표와 계약을 시작 24일까지 계약만료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앞에 있다.
분양문의 : 1644-9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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