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의 특별한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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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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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색빛깔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볼런투어 힐링 임호마을

신협 경남울산두손모아봉사단이 함양군 임호마을을 찾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사진=신협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신협 경남울산두손모아봉사단이 만들어가는 테마가 있는‘오색빛깔 자원봉사 마을만들기’사업의 하나인 ‘볼런투어 힐링 임호마을만들기’가 지난 20일 경남 함양 임호마을에서 진행되었다.

‘함양 힐링 오지마을’은 지난해 3차 활동으로 완성된 벽화길과 우리동네 솟대길, 마을쉼터 원두막 만들기를 통해 찾고 싶은 시골마을로서 변화를 모색했으며 사뭇 달라진 마을의 분위기와 함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신협 경남울산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몇 해간 진행된 마을만들기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하여 올해는 진행된 마을의 유지·보수 활동을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

마을 벽화만들기와 의료지원활동을 병행한 일석이조의 효과

이번 활동은 마을 골목길을 따라 동네에 터를 잡고 거주하는 주민들 뿐만 아니라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둘레길을 따라 아름다운 임호마을의 풍경을 감상하며 마을의 자연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구부렁 골목길 벽화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신협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부산서면‘누네빛안과’도 재능나눔활동으로 휴천면사무소에서 어르신 50여명의 안과 진료활동을 병행했다. 평소 바쁜 농사일로안과진료가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제공하며 이번 활동을 더욱 뜻 깊게 하였다.

신협과 누네빛안과는 임호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사진=신협 제공]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마을 만들기 5개사업을 선정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호 마을, 사천 영복마을(한센마을) 공동목욕탕 만들기를 시작으로, 2호 마을, 함안 폐교위기 시골외암초등학교 책사랑방 만들기, 3호 마을, 창원 대안학교 청소년들의 꿈터 북카페 만들기, 4호 마을, 함양 볼런투어 힐링 오지마을 만들기를 성료하였으며, 10월 진해 웅동마을을 계획하고 있다.

‘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하고 기업, 언론, 자원봉사단체, 공공기관, 마을주민이 협력하여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업으로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2012년부터 총 5개마을에 1억여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마을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앞으로도 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업무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앞으로의 금융’의 참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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