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풍 절정 시기, 지난해보다 1~4일 늦어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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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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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풍 절정 시기[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올해 단풍 절정 시기가 지난해보다 4일쯤 늦어질 것으로 보여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상청은 "9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첫 단풍과 단풍 절정 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과 지리산에는 10월 3~18일 사이, 남부지방에는 10월 14~27일 사이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설악산이 10월 18일이며 이어 지리산, 속리산, 한라산, 무등산, 내장산 등에 단풍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산은 10월 28일쯤 올해 단풍 절정 시기를 보이겠다.

한편, 올해 단풍 절정 시기에 네티즌들은 "서울지역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말이구나" "올해 단풍 절정 시기보니 빨리 여행가고 싶다" "다음 달부터 본격 단풍, 올해 단풍 절정 시기보니 벌써 가을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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