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김종민, 노래 가사 외우려고 만 번 연습, 어리바리 아이콘은 사기 피해자의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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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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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바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어리바리 김종민이 코요테 활동 당시 노래 가사를 외우려고 1만번 이상 불렀다고 고백했다.

20일에 방송된 MBC 세바퀴 '세바퀴 지식인! 박사 VS 천재 로커 특집' 편에 출연한 김종민은 록에 미쳐 해 보았던 행동에 관한 퀴즈에서 4집의 ‘비몽’ 가사를 외우기 위해 동부간선도로에 차를 세우고 1만번 이상 연습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MC와 게스트들은 모두 놀라워했고, 김종민은 “사실 가사가 많지 않아서 부르다 보니까 1만번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1억원을 사기당한 이야기도 털어놔 박지훈 박사로부터 가장 사기를 잘 당할 인물이라는 지목도 받았다.

MC 이휘재는 김종민이 타 프로그램에서 뇌 검사를 했다며 지식이 뇌에는 다 들어 있는데 입 밖으로 뱉어 내질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 시대의 진정한 마왕인 카리스마 로커 신해철,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로커 김종서,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로 로커계의 살아 있는 전설 김도균, 자유로운 영혼! 록 스피릿 넘치는 김종민과 심리학 박사 송형석, 의상학 박사 간호섭, 법학 박사 박지훈, 엘리트 공학도 오승훈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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