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16 결승 진출, 일본반응 “이승우는 역시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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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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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이승우 AFC U-16 결승 진출 일본반응, 이승우 AFC U-16 결승 진출 일본반응, 이승우 AFC U-16 결승 진출 일본반응, 이승우 AFC U-16 결승 진출 일본반응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바르셀로나 소속 16세 이승우가 4경기 연속 골득점을 기록하면서 득점왕까지 한걸음 더 다가갔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득점보다 4개 어시스트라는 더욱 값진 공헌이 있었다고 일본매체는 보도했다.

일본 보도에 따르면 이승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FC U-16 준결승전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1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해 한국대표팀은 7-1로 대승을 거둬 한국은 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일본 매체는 이번 경기에서 이승우에 대한 평가는 확실히 높아졌다고 평가하면서 단순히 득점력만 있는 선수가 아니라 어시스트라는 팀플레이에도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선수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극찬했다.

또 역시 괴물로 밝혀진 이승우가 결승전에서도 대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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