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 화력발전소 사천시대책위원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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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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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NSP화력발전소 사천시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서 사천시 등대길 55(서금동) 2층에 사무실(약50㎡)을 마련하고 지난 9월 12일 오후 5시에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대책위(위원장 문정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책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자체 규약을 정하고, 4개 분야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보다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논의 하였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최종안이 결정되는 대로 고성그린파워(주) 본사를 방문하여 권순영 CEO를 직접 면담하고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대책위가 지난 8월 28일 새롭게 재구성 되어 NSP 화력발전소의 건립으로 인한 실질적 피해를 입게 되는 사천시 주민들을 대변하여 명분과 실리를 찾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 한다"며 "대책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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