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유인영, 말 위에서 3色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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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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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유인영[사진=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유인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tvN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에서 소현세자(이진욱)의 첫사랑 조미령 역으로 출연 중인 유인영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갈래로 땋은 머리에 붉은색과 검정이 섞여 강렬함을 더하는 의상으로 입은 유인영이 말 위에서 편하게 촬영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유인영은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인 미령 특유의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담긴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양팔을 벌린 채 눈을 감고 자연을 만끽하는 듯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검객 노수(박성민)과 함께 촬영할 장소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모습과 높은 말 위에서 편하게 안정적으로 앉아 있는 유인영의 모습은 프로다운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삼총사'는 소설 '삼총사'(알렉상드르 뒤마 作)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낭만적인 픽션과 비극적 정사(政事)의 조화, 조선 최고의 검객들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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