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군에서는 천덕꾸러기지만 악플러에 일침은 화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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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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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사진=MBC '진짜사나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진짜사나이'에서 '군 무식자'로 통하는 맹승지의 과거 악플러를 향한 일침이 화제다. 

맹승지는 지난 6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지.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 내지 좀 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 비겁하게 댓글로 그러지 말고 나한테 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 봐 아오! 내가 한 방에 처리해 주겠다! 난 용감하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짜사나이' 맹승지/사진=페이스북]

최근 맹승지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하면서 연이은 돌발행동과 실수로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맹승지가 명령이 떨어지기 전 먼저 짐을 내려놓는 실수를 범해 훈육관으로부터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 훈육관은 "자꾸 이상한 행동 하지 마라. 지금 누누이 얘기하고 있다"며 차가운 경고를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지적 너무 많이 받아서 서러울 것 같아", "진짜산사이 맹승지, 악플러에 일침 날렸네", "진짜산사이 맹승지, 악플러한테 일침은 좋은데 방송 진지하게 임했으면 좋겠는 건 사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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