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기업 간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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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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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의 참여기업을 확대하고 이종(異種) 기업 간의 협력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부는 2일 오후 제2차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IoT혁신센터와 글로벌 민·관 협의체를 통한 협력사업 및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운영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IoT 관련 보안·플랫폼·소프트웨어·장비 등 분야 기업인 다산네트웍스, 시만텍코리아, 한화S&C, ㈜핸디소프트의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

또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더 확대해 이종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고, IoT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실증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해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사물인터넷 행사인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201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의체 참여 기업들의 전시회, 세미나 등 각종 협력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들도 논의됐다.

유성완 미래부 인터넷신산업팀장은 "국내 IoT 산업의 진흥을 위해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는 이종 사업 간의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기회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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