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부산 연제구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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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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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가운데)이 특판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도시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에서 추석맞이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직판행사는 최고급육 한우를 비롯한 쌀, 곶감, 포도, 사과, 배, 밤, 고사리 등의 제수용품과 산양산삼, 천마, 기타 가공제품 등 40여 품목을 전시․판매해 약 52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 ‘재부상주향우회 만남의 장’ 부스에서는 방문객에게 막걸리 시음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재부상주향우회(회장 김근하) 임원진을 포함한 30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판촉활동에 동참했다.

상주시관계자는 “앞으로 자매결연도시와는 계절별 제철 농산물을 사전주문 받아 공급하는 직거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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