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마감’ 박주영 결국 무적 신분…네티즌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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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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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이적 실패[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무적’ 신분인 축구 선수 박주영이 결국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유럽리그의 이적 시장은 2일(한국시간) 오전을 끝으로 마감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이적 힘드네” “박주영 이적 실패, 실망이다” “박주영 언제쯤 팀 찾으려나” “박주영 힘내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월 원소속팀 아스널 FC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박주영은 최근까지 유럽리그 잔류를 위해 애써왔다. 중동 리그와 K리그를 비롯한 아시아 리그에서 러브콜을 보냈지만 유럽리그 잔류를 위해 이를 고사해왔다.

그러나 이번에도 박주영은 소속팀을 찾는 데 실패,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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