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후로 스마트폰 대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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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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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보조금 풀릴 전망...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


갤럭시 알파 제품 이미지 컷[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나범주 기자 = 정부의 강력한 보조금 단속으로 휴대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추석 연휴를 전후로 대규모 보조금이 풀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월부터 시행되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은 이동통신사에서 지급하는 휴대폰 보조금을 투명하게 공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따라서 단통법이 시행되고 나면 이통사나 휴대폰 제조사들이 불법 보조금을 풀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또한 9월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 알파를 국내 출시하며, 애플은 아이폰6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이통사들은 기존제품 재고 정리를 위해서라도 위험을 감수하고 보조금을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휴대폰 빙하기가 계속돼 왔기 때문에 대기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추석 전후가 휴대폰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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