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앤조이] 메르세데스 벤츠 ' 더 뉴 GLA 클래스'… 명차의 품격과 스타일을 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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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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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GLA 200 CDI[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가 젊어지고 있다. 스타일은 물론 젊어진 디자인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벤츠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선보인 프리미엄 콤팩트 SUV '더 뉴 GLA 클래스' 역시 그렇다.

더 뉴 GLA 클래스는 벤츠의 5번째 SUV 모델이자 4번째 새로운 콤팩트 모델이다. 콤팩트한 차체와 탁월한 성능으로 일상 생활에서 도심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하며, 고속도로에서는 역동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진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더 뉴 GLA 클래스는 혁신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자동차를 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다이내믹한 역동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더 뉴 GLA 200 CDI 모델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GLA 45 AMG 4매틱 총 2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더 뉴 GLA클래스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함께 도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인 차체를 자랑한다. 더 뉴 GLA클래스는 400kg 가량 되는 바디셀의 73%가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철로 구성되어 있으며 SUV 특성상 두꺼운 C-필러 부분의 강성을 한층 높여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보여준다.

특히 더 뉴 GLA클래스는 모델 출시에 앞서 총 24대의 더 뉴 GLA클래스를 9개월간 각기 다른 상황에서 무려 180만km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하여 품질에 완벽을 기했다. 테스트 주행은 도심과 고속도로 같은 일반 도로에서뿐 아니라 가장 위험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및 알프스 산악 지역의 험로에서의 오프로드 성능 테스트도 진행해 동급 최고의 내구성과 강성을 가진 차량으로 탄생했다.

더 뉴 GLA 200 CDI는 최고 출력 136마력(3200-4000rpm), 최대 토크 30.6kg.m(1400-3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0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9.9초에 주파한다. 복합 연비는 16.2km/l(1등급), 도심 연비 14.3km/l, 고속도로 연비 19.5km/l이다.

더 뉴 GLA 45 AMG 4매틱[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더 뉴 GLA 45 AMG 4매틱은 메르세데스-AMG 4기통 엔진을 탑재한 가장 강력한 고성능 콤팩트 SUV 모델로 운전자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더 뉴 GLA 45 AMG 4매틱에는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이 적용되어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이내믹 핸들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더 뉴 GLA 45 AMG 4매틱은 최고 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 토크 45.9kg.m(2,25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8초에 주파한다. 더 뉴 GLA 45 AMG 4매틱은 연내 공식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더 뉴 GLA클래스의 가격(부가세 포함)은 더 뉴 GLA 200 CDI 모델 4900만원, 더 뉴 GLA 45 AMG 4매틱 모델 71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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