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만수르 부인이 이렇게 예쁜데, 기부도 어마어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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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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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부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뒤 다음 도전자로 만수르를 지목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리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맨 조윤호 씨의 추천으로 미국루게릭병협회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낸 모금운동 Ice Bucket Challenge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히며 영상을 같이 공개했다.

리지는 이어 "제가 지목한 세 분은, FT아일랜드 송승현 씨, 내한 중이신 거장 뤽 베송 감독님, 억만장자 만수르님 입니다"라며 "이 세 분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맞으시거나 루게릭병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리지는 뤽베송과 만수르를 위해서 영어로도 글을 올렸다.

리지는 "Seunghyun Song of FT Island, Film Director Luc Besson and Owner of Man City FC Sheikh mansour Please join this campaign to help others!"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만수르, 부인이 이렇게 예쁜데, 정말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할까?", "만수르가 리지 답에 응답한다면 대박", "만수르의 반응이 기대된다", "만수르는 기부도 억대로 할 듯", "만수르 부인이 이렇게 예쁜데, 기부 금액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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