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엉뚱 매력 버리고 상남자 포스 '반전 매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8 02: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정수[사진제공=나무엑터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한정수가 상남자 포스를 물씬 풍겼다.

한정수는 최근 '반전 있는 남자'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심플한 티셔츠를 입고 봉에 의지해 묘한 분위기로 평소 엉뚱하던 모습과 달리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눈을 내리깔거나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보며 사색의 잠긴 듯 아련한 표정을 지어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봉을 이용한 촬영이라 전문 모델 또한 힘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한정수는 완벽한 포즈와 시선 처리, 심도 있는 표정 등을 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큰 키와 다부진 몸매로 타이트한 옷들을 완벽 소화해 모델 포스를 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정수는 "1주일에 2~3일은 혼자 조용히 책을 읽는다"라고 밝히며 "책 읽는 배우가 좋다는 것보다는 당연히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기 또한 대중예술의 한 축이다" 라고 전하며 자신의 연기관에 대한 생각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깊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