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위원회, 우리은행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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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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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는 21일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연계한 금융상품 개발 △직원들이 문화행사에 여유 있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정시퇴근을 생활화하는 ‘문화퇴근일’ 캠페인 동참 △기타 문화행사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확산과 국민 생활 속 문화 접점을 넓히기 위한 위원회와 기업간의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신세계, 7월 네이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은 “기업들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우리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유통, 정보기술(IT), 금융 등 다양한 분야와 문화의 결합이 늘어나 우리의 일상이 보다 문화로 풍요로워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토종은행으로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알리는 데 앞장서 왔으며, ‘문화가 있는 날' 동참을 통해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는 ‘문화금융’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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