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선의 이앱저앱] '패피' 어렵다고? '이 앱'만 있으면 가능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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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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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걸, MLB,나일론,아레나, 세컨플로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옷 잘 입는 사람은 당연하게, 옷 못 입는 사람의 핸드폰에는 필수적으로 설치된 패션 관련 어플을 소개한다.

패션 SNS 'I Wish'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평점 4.9를 받고 있는 인기 어플로 내가 원하는 패션 스타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친구들과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으며 새로운 패션 SNS 친구를 만들 수도 있다.

최신 패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도록 빠른 업데이트와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저렴하고 계획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팁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어플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Wish 10(인기 순위)과 New Style은 최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게 도와준다.

검색 기능과 깔끔한 구성에 이용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 앱'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다만 '커뮤니티 기능이 좀 더 보완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패션과 뷰티에 관계된 모든 것을 소개하는 '스타일쉐어(StyleShare)'는 120여국에서 모인 수 백만 사용자들이 일상 속 패션, 갖고 싶은 옷, 메이크업 노하우, 세일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어플이다. 일상 속 유용한 패션 정보를 더욱 풍부하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으니 패션 피플들의 핸드폰에 '스타일쉐어'가 없을 리가 만무하다.

스타일링 코칭에 목 마른 일명 '패션 고자'는 전 세계 멋쟁이들과 소통하며 '내일은 뭘 입지?' '어떻게 코디해야 멋스러울까?'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얻을 수 있다.

오늘 패션을 셀프로 촬영하거나 친구를 모델로 촬영해 남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 전 세계에서 공유된 각기 다른 스타일과 패션 팁을 엿볼 수 있다. '콜렉트' 기능을 통해 누구나 패션 에디터처럼 원하는 닮고 싶은 코디를 저장할 수도 있다.

사용자들은 코디 외에도 헤어, 가방,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업데이트가 느려 답답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원하는 스타일을 찾았다면 '겟스타일' 어플을 통해 핫세일 정보를 얻어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건 어떨까. '겟스타일'은 아는 사람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과 핫세일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가장 스마트한 쇼핑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또 상황에 어울리는 스타일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국내 2000여개 소호 브랜드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자신만의 스타일별 단골 쇼핑몰 찜하기 기능이 있어 엄지손가락이 뜨거워질 때까지 스크롤을 내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들은 깔끔한 카테고리 분류뿐 아니라 세일 정보 제공과 여러 쇼핑몰 제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에 후한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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