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작은 지구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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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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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국제패트롤잼버리 개최!

제4회 잼버리 개영식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측화공연을 보면 즐거워하고 있다.[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은 지난 1일부터 5박6일간 상주시 중동면 강창나루공원에서 45개국 8천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제4회 국제패트롤잼버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잼버리는 ‘더 잼버리, Just Jamboree’라는 주제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경상북도, 상주시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되고 있다.

승마, 패러글라이딩, 상주시티트레킹, 서바이벌, 오리엔티어링 외 20여가지의 체험활동과, 전 세계 청소년들이 경상북도, 상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5박6일간 외국 청소년들과 함께 캠핑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잼버리에 참가하는 해외참가국 중에는 일본,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 우간다, 미국, 홍콩,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네팔 외 30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잼버리를 함께 즐기게 있다.

또한 사회적배려자,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스카우트대원들과 함께 야영생활을 즐기고 있다.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올해 잼버리는 세월호 사건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진행했다며, 대원들이 잼버리장에서 아무런 사고 없이 즐겁게 잼버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년마다 펼쳐지는 잼버리(jamboree)는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문화교류와 친교활동을 통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국제적인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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