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적용 되는 LTV, 그에따른 은행상품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정확히 비교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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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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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경환 2기 경제팀은 LTV와 DTI 규제를 일괄 적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2금융권은 비상이 걸렸다. 이번 달부터 LTV가 지역 및 금융권간 차이가 없이 70%로 일괄 적용될 방침이다. 비금융권의 경우 높았던 LTV가 하향되고 시중은행은 상향되어 같아졌기 때문이다. 가장 수혜를 보는 지역은 강남3구로 6억원이 초과되는 아파트의 경우 50%만 되었으나 70%로 인상되면서 20%나 상향되었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3.3~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다. 시중은행의 금리는 지난달 60%일 때와 금리차이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2금융권의 이용자들의 일부가 1금융권의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박모씨(43세, 남)는 8억원대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3년 전 LTV가 50%였을 때 4억원의 대출을 4.2%의 금리로 받았었다. 이번에 LTV가 올라가면서 박씨는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증액하여 대환하기로 결정하였다. 주거래은행을 방문한 박씨는 3.7%대의 금리 안내받았고 더 낮은 금리를 찾고자 한 무료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간단한 금리할인요건을 상담 받은 뒤 고정금리 3.3%대가 나오는 은행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박씨는 1억6천만원의 금액을 더 쓰면서도 이자비용은 160여만원만 더 부담하게 되었다.
 

[사진 = '금리비교' 뱅크앤가이드 제공]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금액이 크기 때문에 꼼꼼한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 은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일반이용자들이 일일이 여러 은행을 방문하여 금리를 비교하기란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는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개인별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한다. 단기간만 이용시 금리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상품비교 및 금리차이가 많이 나는 캐피탈, 저축은행의 추가대출 상품도 비교해 볼 수 있다.

뱅크앤가이드는 각종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전세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각 부동산의 담당 전문가를 통해 신용정보 요청없이 문의사항시 필수적인 요건만 가지고 상담이 이루어 진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나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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