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시은 "다양한 색깔 품는 배우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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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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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사진=레인보우미디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17년차 배우생활을 하고 있는 진태현의 그녀 박시은이 화보를 공개했다.

현재 화장품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박시은. 그녀가 bnt 뉴스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첫 번째 콘셉트인 '판타지'에서는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결과 청순함을 강조한 표정과 포즈를 완벽히 소화해 내었으며, 두 번째 콘셉트인 '클래식'에서는 아찔한 노출과 함께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깜찍한 모습과 함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박시은만의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저의 장점이라면 담대함이에요. 사소한 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죠. 큰 일에 동요되는 성격이 아니고 담담히 페이스 조절을 잘 하는 성격이에요"라며 그의 성격과 함께 탈없이 꾸준히 연기생활을 해 온 비결을 알려주기도 했다.

본인이 되고 싶은 연기자 상에 대한 질문에는 "채시라 선배님은 젊은 역할부터 할머니 역할까지 모두 하죠. 이미숙 선배님은 가난한 역할부터 화려한 역할까지 모두 연기하고 젊은 배우, 원로 배우들과도 호흡이 잘 맞아요. 저도 저렇게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하며 다양한 색깔을 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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