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교통불편 지점 100곳 개선 완료… 구민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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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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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교~성수대교북단 도로확장 후]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교통불편 지점 100곳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12년 말 교통불편 민원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자체 조사하고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검토를 거쳐 100곳을 선정했다.

성동경찰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월 2~3회 벌이는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로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최소화했다.

교통불편 지점은 상습정체, 교통사고 잦은 곳, 신호체계, 횡단보도, 좌회전 및 유턴, 일방통행로 교차로 등 9개 유형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 우회차로 개선 등으로 교통정체가 해소됐다는 평이다. 또 사고가 감소하고 교통흐름이 빨라지는 등 시민 체감 만족도 역시 크게 높아졌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 재개발, 재건축 등 많은 사업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된다. 일상의 교통불편 지점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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