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박힌 '아이폰6' 럭셔리 버전 공개…가격이 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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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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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아이폰6 [사진=브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다이아몬드가 박힌 '아이폰6' 럭셔리 버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 귀금속 업체인 '브릭'은 특별한 아이폰6를 공개했다. 브릭 홈페이지를 통해 선주문을 받고 있는 아이폰6는 금과 다이아몬드로 꾸며 럭셔리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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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아이폰6'는 테두리와 보디가 순금으로 도금됐으며, 애플 로고에는 24K 핑크 골드 혹은 1.08캐럿 다이아몬드로 장식됐다. 

보석 장식에 따라 4495달러(약 460만 원)에서 8795달러(약 900만 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브릭 측은 "럭스 아이폰6 크기는 4.7인치 128기가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아이폰6 출시 한 달 내 주문 고객에게 배송된다"고 자세하게 소개했다.

한편, 아이폰6는 오는 9월 12일 발매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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