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여배우 서기 싱글생활 예찬 "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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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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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사진=서기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유명 여배우 서기(舒淇·수치)가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며 아직 결혼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진양왕(金羊網) 29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동료 여배우들이 잇달아 결혼을 하거나 자녀를 출산하는 기쁨을 얻고 있는 가운데 40세를 앞둔 서기는 이에 별로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싱글 생활을 예찬하고 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의 결혼에 별로 부러운 생각이 안 든다”라면서 “싱글이라서 가정생활에 대한 부담이 없어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서기는 작년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들이 잇달아 결혼을 하자 한동안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펑더룬(馮德倫)과의 재결합, 결별을 번복하다 결국 다시 싱글로 돌아와 마음을 비운 듯한 태연한 태도로 바뀌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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