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레인키, 10K 무실점 완벽 피칭…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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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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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티비 캡처]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선발 투수 잭 크레인키의 활약을 앞세워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잡았다.

LA 다저스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그레인키의 7이닝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8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2연패에서 탈출한 LA 다저스는 57승4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57승46패)와의 격차를 반 경기 차로 좁혔다.

그레인키는 7이닝 동안 무려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공격에서는 야시엘 푸이그가 3루타만 세 개를 때려내며 팀을 이끌었다. 다저스 선수가 한 경기 3루타를 세 개를 친 것은 1901년 이후 1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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