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2분기 적자전환…3분기도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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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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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재 LG생명과학 대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LG생명과학 실적이 신통치 않다. 지난 2·4분기 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3·4분기에도 4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2분기에 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9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외형이 부진하고 기술수출료 감소 등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증권업계는 실적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와 달리 올해는 기술수출료 유입이 미미할 것”이라며 “3분기에도 4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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