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완, 누나 김태희 연인 비 언급에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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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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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체능]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이완이 누나 김태희의 연인 비의 언급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예체능'에 이완이 출연했다. 이완은 비스트의 이기광과 윤두준과 같은 연예인 축구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 윤두준은 “연예계에서 가장 잘하지 않을까?”라며 이완의 축구실력을 치켜세웠다.

이어 강호동은 “누나 뭐해요?”라며 이완의 누나 김태희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이완은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호동은 “뭐라고 불러요?”라고 말했고, 이완이 무슨 말인지 모르자 정형돈은 “누나의 그분을 뭐라고 부르는지 여쭤 보는 겁니다”라며 김태희의 연인 비의 호칭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완은 “아직도 어색한 사이라서”라며 격식을 갖춘다고 밝혔고, 강호동은 “Rain 씨? Rain 씨?”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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